‘풍문으로 들었소’ 손자 100일…사돈 간 2라운드 격돌! ‘기대감 UP’

‘풍문으로 들었소’

▲ SBS ‘풍문으로 들었소’ 방송 예고 화면 캡처

‘풍문으로 들었소’ 유준상-장현성, 다시 한 번 격돌!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연출 안판석, 극본 정성주)’에서는 손자의 백일잔치를 앞두고 한정호와 형식(장현성 분)의 사돈 간 한판승부가 벌어질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더한다. 

23일 방송되는 ‘풍문으로 들었소’ 9회에서는 정호가 탈많고 말많던 플랜을 뒤로한 채, 봄이(고아성 분)의 비범함을 키우기 위한 ‘꿈나무 프로젝트’를 실시하며 봄이를 인정한다. 

봄이는 인상과 함께 법 공부에 심취해 정호와 연희(유호정 분)의 마음을 확고히 얻는다. 

 

하지만, 봄이네의 부모 형식 부부는 정호네가 자신들을 무시하는 것 같아 서운한 마음만 가득한 상황. 

이 와중에 인상(이준 분)의 아들이자 이들의 손자인 한진영이 백일을 맞이하고, 정호와 형식은 다시 한 번 제2라운드 격돌을 펼칠 예정이다. 

▲ SBS ‘풍문으로 들었소’ 방송 예고 화면 캡처

한편, ‘풍문으로 들었소’ 측은 23일 9회 방송을 앞두고 세트장에서 진행된 백일 잔치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긴장한 것처럼 보이는 서봄과 흐뭇한 표정으로 아들을 안고 있는 한인상, 다정하게 웃고 있는 최연희과 한이지(박소영 분)의 모습이 담겼다. 

한정호는 초일류 집안의 잔치답게 신탁증서를 건네는 등 상상을 초월하는 이벤트를 벌이며, 이 가운데 봄이네와 어떤 한판 승부를 벌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풍문으로 들었소’는 제왕적 권력을 누리며 부와 혈통의 세습을 꿈꾸는 상류층의 속물 의식을 풍자로 꼬집는 블랙코미디 드라마다. 유준상 유호정 고아성 이준 장현성 윤복인 공승연 등이 출연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SBS ‘풍문으로 들었소’ 방송 예고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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