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사회 사건·사고·판결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수원 실종 여대생, 평택 진위면 배수지에서 시신으로 발견(2보)

승인 2015-07-15 10:17
정민훈 기자 whitesk13@kyeonggi.com
기자페이지

지난 14일 수원역에서 납치된 20대 여성이 15일 오전 9시45분께 평택시 진위면의 한 배수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시신이 발견된 곳은 납치 용의자 C씨(46)가 건설회사를 다니면서 공사를 했던 곳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강원 원주경찰서는 전날 숨진 채 발견된 용의자 C씨의 차량 트렁크에서 A씨(22·여·대학생)의 것으로 추정되는 머리카락과 혈흔으로 보이는 얼룩을 채취,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감정을 의뢰했다.

감정 결과는 이르면 16일 오전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관련기사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