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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에이핑크 해변가 분위기 신곡들로 상큼하게 '신고식'

승인 2015-07-19 20:14
온라인뉴스팀 kgib@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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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인기가요 에이핑크, 방송 캡처

인기가요 에이핑크.

‘인기가요’에서 에이핑크가 발라드와 댄스 장르를 넘나들며 시원한 해변가 분위기를 연출하는 신곡들로 컴백 신고식을 마쳤다.

에이핑크는 19일 오후 3시40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신곡 ‘신기하죠’와 ‘리멤버’ 무대를 선보였다.

에이핑크는 먼저 ‘신기하죠’ 무대에 올라 성숙해진 가창력을 뽐냈다. 이들은 화이트 컬러의 통일된 의상으로 청순한 느낌을 자아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시청자들은 이어진 타이틀곡 ‘리멤버’ 무대에도 시선을 놓칠 수 없었다.

‘신기하죠’ 무대와는 전혀 다른 밝고 경쾌한 느낌으로 청량감을 선사했기 때문이다. 힙을 활용한 섹시 퍼포먼스와 중독성 가득한 리듬이 어우러지며 인상 깊은 무대가 완성된 것이다.

‘리멤버’는 경쾌한 리듬과 빈티지한 사운드의 완벽한 조화로 지친 일상의 무료함을 달래줄 신나는 느낌의 여름 댄스곡이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인피니트, 구하라, 걸스데이, 씨스타, 에이핑크, AOA, 갓세븐, 틴탑, 비투비, 마마무, 몬스타 엑스, NS윤지, 앤화이트, 세븐틴 등이 출연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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