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매니저 유재환 커피’
MBC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 특집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박명수 매니저’ 유재환이 가수 데뷔곡인 ‘커피’를 발표했다.
유재환은 지난 2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유재환입니다. 제가 진짜 꿈같게도 데뷔를 하게 돼서 아주 짤막하게 티저를 공개하게 됐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티저에서 곡 다 공개해버리고 싶은데 이사님께서 절대 절대 안 된다고 해서 이렇게 짤막하게 들려드립니다. 이거 제 목소리 맞습니다”라는 글과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유재환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신곡의 일부를 부르며 드러난 유재환의 노래실력은 팬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상황.
23일 정오 발표된 유재환의 신곡 ‘커피’는 남녀의 이별상황을 커피의 온도로 표현한 노래다.
‘커피’는 대중적인 감각을 가진 히트메이커 박명수가 작곡과 프로듀싱을 맡았고, 투개월의 메인보컬 김예림이 피처링해 지원사격에 나섰다. 유재환은 작사와 편곡, 레코딩엔지니어까지 맡았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명수 매니저 유재환 커피, 대박나길", "박명수 매니저 유재환, 신곡 커피 좋네요", "박명수 매니저 아닌 가수 유재환이 훨씬 매력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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