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추석 특선영화 ‘비긴 어게인’에 목소리 연기 도전…어떤 느낌일까?

▲ 사진=무한도전 비긴 어게인, 방송 캡처

무한도전 비긴 어게인.

MBC 주말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멤버들이 추석 특선영화 ‘비긴 어게인’의 더빙을 맡아 벌써부터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무한도전’ 멤버들의 목소리로 보는 ‘비긴 어게인’은 어떤 느낌일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기 때문이다.

MBC 측은 23일 “‘무한도전’ 여섯 멤버들이 실제 MBC 추석 특선영화로 방영될 예정인 ‘비긴 어게인’ 더빙을 맡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만든 존 카니 감독의 영화 ‘비긴 어게인’은 배우 키이라 나이틀리와 마크 러팔로, 애덤 리바인이 열연, OST까지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음악 영화다.

그동안 애니메이션 더빙을 제외하고, 실제 외화 더빙이 전부 처음인 멤버들은 성우들로부터 직접 더빙 노하우를 익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비긴 어게인, 무도 멤버들의 더빙이라니 꼭 봐야지”, “무한도전 비긴 어게인, 안 봤던 영화였는데 이번 기회에 꼭 봐야겠다”, “무한도전 비긴 어게인, 본방사수 합시다” 등 다양한 반응들을 보였다.

‘비긴 어게인’은 오는 29일 밤 11시10분 방송된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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