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은 ‘젊은 마케터와 콘텐츠 크리에이터 마케팅 트레이닝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내 중소기업의 스토리텔링 마케팅 실무 능력 향상과 창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원기간은 오는 28일까지이고, 경기도 소재 혹은 경기도로 이전 계획이 있는 광고ㆍ기획ㆍ마케팅 분야 예비창업자와 창업 5년 이내의 스타트업(초기 벤처 기업)이 참가할 수 있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서류 평가를 통해 10개 팀을 선발해 창업 및 마케팅 실무 교육, 창업ㆍ사업구상ㆍ투자 등 엑셀러레이팅(신생 기업 성장 지원)과 인턴십을 지원한다.
특히 교육 성적이 우수한 5개 팀에게는 스토리텔링을 마케팅에 활용하려는 기업과 직접 마케팅 프로젝트를 추진할 수 있도록 ‘실전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실전 프로젝트에는 약 300만원의 추진 비용과 현직 스토리텔링 마케팅 전문가의 전담 멘토링이 제공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www.gcon.or.kr/archives/22235)와 담당자(hongs@gdca.or.kr, 031-877-2716)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 “사업설명회가 20일 오후 2시에 의정부에 있는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열린다”며 “마케팅 전문가의 비법을 직접 전수받고 실무 경험을 쌓을 좋은 기회이니 많은 참가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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