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홍윤화 “김민기와 6년째 사귀고 있다“…15㎏ 뺀 이유가 예쁘게 보이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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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라디오스타 홍윤화, 방송 캡처


라디오스타 홍윤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개그우먼 홍윤화가 동료 개그맨 김민기와의 교제에 대해 언급, 눈길을 끌고 있다.

그녀는 지난 25일 밤에 방송된 ‘라디오스타’ ‘마성의 치·매·녀(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여자들)’ 특집에 가수 나르샤, 배우 박준면, 황미영 등과 나와 김민기와의 6년째 연애를 공개하면서 “연애 초반에는 김민기에게 예쁘게 보이고 싶어서 많이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뚱뚱하지만 나름 꾸몄다. 쌍꺼풀 테이프도 계속 붙이고 다니다 진짜 쌍꺼풀이 생겼다. 연애 초엔 15㎏을 뺐다. 내 인생에서 가장 날씬했을 때 사귀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헤어질 뻔한 적이 있었다. 헤어지자고 한번 던졌는데 김민기가 ‘그래 네가 그렇게 힘들다면 헤어지자’라고 말해 진짜 헤어지게 될까봐 무작정 남자친구를 찾아가 보자마자 멱살을 잡고 흔들며 헤어지기 싫다고 했다. 흔들던 옷이 늘어질 정도였다”고 고백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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