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혼자산다’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 황석정이 생애 처음으로 갖게 된 집을 소개, 눈길을 끌고 있다.
그녀는 지난 18일 밤에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 나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와 그룹 신화 멤버 김동완에게 지하 1층에 지상 3층 규모의 새 집으로 옮겨 리모델링하는 과정을 보여주면서 “예전에 제가 알던 경매학원 대표님에게 도움을 요청, 경매에 참여하게 됐다. 별다른 기대를 안했는데 우연치 않게 낙찰됐다. 이 집은 내 운명 같다”고 말했다.
이어 “1층은 카페, 2층과 3층은 주거 공간으로 사용할 거다. 아직 집은 공사 중이다. 첫 내 집에 대해 아직도 설렌다”고 덧붙였다.
황석정은 전현무와 김동완의 “왜 이렇게 이사를 급하게 했느냐”는 질문에 대해, “예전 집이 (보증금) 1천만원에 월세 35만원짜리였다. 내년에는 재건축을 안한다고 해서 싸서 거기 살았던 건데 나가라고 하더라. 알아보니 전세금도 너무 비쌌다. 어떡하지 고민을 하다가 4년 전 다진 경매학원을 통해 집을 얻게 됐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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