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여주ㆍ이천지사 전창운(55) 지사장의 취임 일성.
전남 여수 출신인 전 지사장은 여수공고와 서울과학기술대를 졸업, 1988년 한국농어촌공사에 입사 후 새만금사업단과 새만금간척처에서 설계와 사업관리 업무를 담당, 새만금 개발처 산업단지팀장과 감사실 기술감사부장 등을 역임했다.
특유의 세심함과 꼼꼼한 일처리로 정평이 나 있는 전 지사장은 조직 내 화합과 배려의 문화정착에도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 온 ‘화합형 리더’라는 평가와 함께 새만금 방조제 사업 등 농어촌발전유공으로 농림부장관상을 받았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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