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폴포츠, 이보다 더 친숙한 영국아재는 없다 “한국 사랑해…특히 마늘이 엄청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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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사람이좋다 폴포츠, 방송 캡처
사람이좋다 폴포츠.

MBC ‘휴먼다큐 사람이좋다’(이하 ‘사람이좋다’)에 출연한 세계적인 오페라 가수 폴포츠가 한국에 대한 사랑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12일 오전 방송된 ‘사람이좋다’에 나와 “한국이 좋다. 마늘을 특히 좋아한다. 예전에는 매운 거 싫어하는 지 알았는데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한국을 사랑한다. 한국에 오는 게 정신건강에도 좋은 것 같다. 그래서 한글을 더 잘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한글을 유창하게 배워 한국 노래를 부르고 싶다. 그래야 그 노래를 쓴 사람의 의도를 정확히 읽어낼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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