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는 지난 24일 경로의 달과 제20회 노인의 날을 맞아 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제20회 노인의 날 기념 경로행사’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홍미영 구청장과 구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제1부 기념식에서는 효행자, 노인복지 기여자, 모범경로당 관계자 등 17명을 표창했다. 또 김홍진 강사가 ‘행복한 인생 보람찬 나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이 밖에 난타, 댄스스포츠, 신명풍풀패 공연이 진행됐다.
2부는 대한노인회 부평구지회의 주관으로 ‘경로효친 한마당 큰 잔치’가 열려 무용, 태평가, 청춘가, 창부타령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홍미영 구청장은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노인문화센터를 건립하는 등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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