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보, 전국 최초 보증공급 실적 20조 돌파

중기 9만2천여곳 11조6천872억
소상공인 48만5천곳 8조3천433억

▲ 경기신보 사진1
경기신용보증재단이 전국 지역신용보증재단 최초로 총 보증공급 실적 20조 원을 돌파했다.

 

28일 경기신용보증재단은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지원을 위한 적극적인 보증정책을 펼친 결과 중소기업 9만2천여 개 업체에 11조6천872억 원, 소상공인 48만5천여 개 업체에 8조3천433억 원 등 총 57만7천여 개 업체에 20조305억 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는 신용보증지원 업무를 시작한 지 21년 만에 이룬 성과이며 16개 지역신보 중 최초로 총 보증공급 20조 원을 넘어선 것이다.

 

경기신보는 이 같은 보증지원 실적은 47조2천20억 원의 매출증대 효과, 9조2천80억 원의 부가가치창출 효과, 20만9천190명의 고용창출 효과, 1천200억 원의 이자절감 효과, 1조700억 원의 세수창출 효과를 유발한다고 설명했다.

 

김병기 경기신보 이사장은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전국 지역신용보증재단 최초로 총 보증공급 20조 원이라는 놀라운 보증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임직원 모두가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강함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의 노력을 다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경기신보는 경기도 유일의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보증지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시행할 것이다”고 말했다.

▲ 경기신보 사진2

이호준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