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김생민, 김수용에 “그만둬라” 직언…상처 겁내는 김수용을 다잡은 한마디

▲ SBS ‘동상이몽2_너는 내 운명’ 김수용 & 김생민
▲ SBS ‘동상이몽2_너는 내 운명’ 김수용 & 김생민
1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_너는 내 운명’에서 김생민이 김수용게게 ‘동상이몽2’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라고 권유했다.

첫회에서 이재명 성남시장 부부와 추자현&우효광 부부에 밀려 8분 분량이 나갔다는 김수용은 롤모델인 김생민을 찾아가 조언을 들었다.

김생민은 김수용에게 “동상이몽을 그만 두라는 말을 하고싶다”며, 너무 쎄면 안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993년도에 김수용의 가장 큰 매력은 여유, 천천히, 배려였다”며, “25년이 지나보니 다른 애들은 다 떴는데 형만 제자리에 있다”고 꼬집었다.

과거 김수용을 주인공 시켜준다는 메인작가도 있었지만 부담스러워서 안한다고 했다며, 누구한테 거절당해서 상처받을까 두려워 부탁하지 않은거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그러자 김생민은 그런 상황에서는 사랑하는 아내와 딸을 생각하라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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