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음식점서 화재… 5천800만원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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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밤 11시 45분께 남양주시 오남읍의 한 음식점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지하 1층에 위치한 음식점 내부 124㎡와 에어컨, 선풍기, 집기류 등이 타 5천800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선풍기 코드선의 손상에 따른 단락 요인으로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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