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화가회가 오전동 여성회관 2층 갤러리에서 정기전을 개최했다.
20회째 맞는 의왕화가회전은 지난 18일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서상여 의왕화가회장 등 지역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열고 그동안 회원들이 예술에 대한 열정과 노력으로 완성한 작품 40여 점 전시에 들어갔다. 전시회는 오는 22일까지 열린다.
서상여 회장은 “화가회 정기전은 자연과 일상의 아름다움을 담은 멋진 한국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라며 “돌아가는 일상에서 벗어나 그윽한 수묵화의 향취에 젖어 마음의 평온과 즐거움을 얻고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제 시장은 “아름답고 품격있는 전시회를 준비한 서상여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 문화예술의 수준을 높이는데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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