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현대무용진흥회는 ‘2017 SCF 서울 국제 안무 페스티벌’의 참여할 안무가를 오는 31일까지 공모한다.
신청부문은 ▲Professiona ▲ Young Author, 총 2개 부문으로 각각 솔로와 듀오 또는 그룹 작품으로 참여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장르와 연령 제한없이 20분 이내 신청자 본인이 안무한 기발표작이면 된다. 이중 Professiona에 지원할 경우 공연전문극장에서 3개 이상의 안무 작품을 발표한 실적이 있어야 하고 Young Author는 1개 이상의 안무 작품을 발표한 사람이면 된다. 단, 대학 재학생은 참여할 수 없다.
지원 서류는 홈페이지(www.moderndance.c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관련 사진, 신청작품 DVD 또는 공연 파일, 각종 증빙자료 등이다.
선정작은 오는 11~12월 총 5회에 걸쳐 아르코예술극장에서 공연하고 12월5일에는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상작에는 총 700여 만원의 상금과 상장 등을 수여한다.
관계자는 “장르의 구별없이 컨템포러리 춤을 대상으로 한 페스티벌로 국제무대를 꿈꾸는 안무가들에게 도전과 함께 비전이 되고 있다”면서 참여를 독려했다. 문의 (02)325-5702
류설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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