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회가 주최한 ‘꿈나무스포츠학교 결선리그’가 23일 수원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 및 S빌드 풋살파크에서 열렸다.
도체육회는 24일 “스포츠를 통한 교우관계 개선과 단체운동을 통해 협동심을 불러일으켜주려는 목적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 지난 4~7월, 9월~11월까지 25개 시군 180개 클럽을 대상으로 종목별 교실운영과 지역리그를 통해 선발된 90개 클럽 2천여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에는 참가한 모든 클럽과 아이들에게 승패와 상관없이 트로피와 금메달을 수여해 아이들이 열심히 운동 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해줬다.
이원성 경기도체육회 수석부회장은 “도내 아동센터 아이들이 학교에서 배우는 종목을 토대로 학교내에 다른 아동들과의 교우관계를 더욱 좋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사업들을 만들어 아이들이 체육 인프라 안으로 들어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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