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교육지원청, ‘2017 김포교육주민참여협의회’ 개최

▲ 김포교육주민참여협의회 개최(김포) 사진2
김포교육지원청은 최근 교육청 회의실에서 ‘2017 김포교육주민참여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김포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실시된 이번 협의회는 교육장 및 시장, 국회의원, 학부모 대표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교육지구 추진 방안, (가칭)김포몽실학교 운영 계획, 운양동 학 설립 추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들은 특히, 지자체와 지역사회가 협력해 지역 전체 학교의 교육력을 높이기 위한 혁신교육지구 추진 방안과 교육지원청 이전으로 사우동 구 청사에서 운영하게 될 김포몽실학교가 학생과 학부모의 꿈 이룸터로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운양동 지역 학교의 과대ㆍ과밀의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학교설립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고 이를 위해 유관기관과 지역사회가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약속했다.

 

김정덕 교육장은 “지역사회와 학교현장의 의견을 소중히 경청해 모두가 행복한 김포교육 희망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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