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휴카페 ‘아우라’ 개소 청소년 힐링·문화공간 활용

▲ 휴카페개소식
가평군은 26일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김성기 군수를 비롯해 고장익 군의장, 도ㆍ군의원, 각급기관 단체장, 이병덕 가평교육장 및 각급 학교장, 학생,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휴카페 ‘아우라’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휴카페 아우라는 ‘아름다운 우리가 함께하는 라운지’로 바리스타 등 체험 프로그램 운영, 독서, 보드게임 등 여가 및 문화공간으로 활용도가 높은 카페로 청소년들에게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내 청소년들에게 힐링공간을 제공하게 될 휴카페 ‘아우라’는 군이 7천5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청소년문화의집 1층 유휴공간에 73.2㎡ 규모로 조성됐다. 

지난 2015년부터 도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도가 50%, 시·군이 50%의 비용을 지원, 청소년문화의집이나 공공시설 등을 리모델링해 청소년들의 휴식과 여가활동의 공간으로 활용하게 된다.

 

김성기 군수는 “청소년들이 이곳에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미래를 꿈꾸고 자유롭게 소통하는 편안한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휴카페사진

가평=고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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