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AD] 과천 위버필드 514가구, 22일부터 일반분양 시작

▲ [조감도]_과천 위버필드

SK건설과 롯데건설은 오는 21일부터 과천 위버필드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과천 주공2단지를 재건축하는 과천 위버필드는 지하 3층~지상 35층, 21개 동 총 2천 12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에 전용면적 기준 ▲59㎡A 186가구 ▲59㎡B 100가구 ▲59㎡C 28가구 ▲59㎡D 8가구 ▲84㎡A 100가구 ▲84㎡B 7가구 ▲84㎡C 10가구 ▲84㎡D 9가구 ▲99㎡A 21가구 ▲99㎡B 18가구 ▲110㎡A 19가구 ▲111㎡A 8가구 등 총 514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며, 87% 이상을 실수요자가 가장 선호하는 중소형 주택형으로 구성했다.

 

과천 위버필드는 명문학군인 문원초, 과천문원중, 과천 중앙고가 위치해 있고 정부과천청사, 과천시청, 중심상업지구, 과천정보과학도서관, 과천시민회관, 이마트 과천점, 체육센터 등 생활 편의시설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주변이 관악산, 매봉산, 청계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인근에는 양재천, 중앙공원 등이 자리하고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특히, 전 세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베이 판상형 위주로 내부를 설계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천장 고는 2.4m로 시공해 실내 개방감을 높였다. 9개 동 입면에는 커튼월룩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외관을 연출할 계획이다. 또 교통?교육?생활?자연환경 등 뛰어난 입지여건을 갖췄다.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과 인접해 있는 초역세권 단지이며 과천대로와 과천IC를 통해 강남은 물론 서울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2024년 개통을 목표로 현재 예비타당성조사 중인 GTX-C노선(의정부~금정, 총 길이 49.3km)이 개통되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과천 위버필드는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당해), 23일 1순위(기타), 26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30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4월 10일부터 12일까지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20년 12월로 예정돼 있으며, 분양가는 전체 평형 평균 2천955만 원이다.

과천=김형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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