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서농초등학교, 온마을이 함께하는 필통 건강축제의 날 행사 성료

▲ 서농초등학교1

용인시 서농초등학교(교장 류경희)는 지난 13일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온 마을이 함께하는 필통(Feel 通) 건강축제의 날”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교육활동은 건강생활습관 집중 이수학년인 1, 2학년 20학급 600여명을 대상으로 강당에서 진행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나는 소중한 사람, 징검다리로 배우는 1830 손씻기, 담배대신 꿈을 피우자!, 엄마가 알려주는 4분의 기적, 우리는 사이좋은 친구 등으로 성(性), 올바른 손씻기, 흡연예방, 심폐소생술, 마음 건강 등 5개의 체험형 건강교육 부스를 운영했다.

 

서농초등학교는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교육과정 내에서 상시 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 현재까지 3년간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학교 내 건강 3권(건강교육을 받을 권리, 쉴 권리, 치료받을 권리)을 실천하는 건강공감학교로 지정 받아 학부모회와 지역사회 협력모델을 구축했다.

 

류경희 서농초등학교장은 “건강축제의 날을 시작으로 교직원, 학부모회, 지역사회 및 마을공동체와 협력 모델을 구축해 건강하게 배우고, 몸으로 익혀서, 손과 발로 실천하는 건강공감학교운영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서농초등학교

이선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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