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는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이상민 오빠 너무 좋다. 최고다. 대선배이신데, 제가 16살 때부터 저를 좋아했다. '너는 될 거다'라고 얘기해주셨다"고 말했다.
제시는 "저는 16살 때부터 활동했지만 잘 된 건 4년 전부터였다. 어릴 때는 (한국) 문화도 잘 몰랐고 서툴렀다"며 "하지만 이상민 오빠는 때가 올 거라고 했다. 항상 신경 써줬다. 고맙다"고 인사를 건넸다.
이어 "저는 지금까지도, 오빠가 무슨 나쁜 짓을 해도 사랑한다. 너무 좋은 사람이다. 그만큼 너무 고마운 사람이다"라며 거듭 고마워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제시와 함께 다비치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장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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