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의장 박석윤)는 31일간의 제281회 구리시의회 제2차 정례회 일정을 마치고 폐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 다룬 안건은 총 69건으로 ▲제2차 본회의에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리시협의회 지원 조례안 등 13건 ▲제4차 본회의에서는 2019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11건 ▲제5차 본회의에서는 구리시 국가유공자의날 지정 등에 관한 조례안 등 9건 ▲제7차 본회의에서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명칭 변경 촉구 결의안 등 14건 ▲제9차 본회의에서는 구리시 폐기물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0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8년 행정사무감사 결과, 2018년도 제4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 사업예산안, 2019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사업예산안, 2019년도 구리시 기금운용계획안 심의결과서를 의결했고, 제8대 의회 개원 이후 처음으로 시정질문·답변을 진행하며 의회와 시가 함께 시정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박석윤 의장은 “2019년 기해년을 맞아 구리시의회는 구리시 민의의 대표기관으로, 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하고 최선을 다해 시민을 섬기는 의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리=하지은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