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1시29분께 화성시 팔탈면 소재 한 필름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공장 1층에서 시작된 이번 화재로 해당 공장 건물(976.5㎡)이 전소됐으며 인근 공장으로까지 피해가 확산됐다.
화재 진압을 위해 102명의 인력과 펌프차 등 41대의 소방장비가 투입됐으며 오후 4시19분에 완진됐다.
공장에서 일하던 직원 4명이 모두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를 조사 중이다.
양휘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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