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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안산 토크콘서트, 평화통일 염원 담아 성황리 개최

승인 2019-04-07 18:19
구재원 기자 kjwo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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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 콘서트가 끝난 후 패널로 참석한 정세현 전 장관과 정청래 전 의원, 윤화섭 안산시장, 김현 민주당 사무부총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토크 콘서트가 끝난 후 패널로 참석한 정세현 전 장관과 정청래 전 의원, 윤화섭 안산시장, 김현 민주당 사무부총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산에서 평화 통일을 주제로 한 ‘북미 회담, 그후’ 제하의 토크 콘서트가 진행돼 눈길을 모았다.

희망안산(대표 박경하)이 주최하고 김현 더불어민주당 사무부총장(전 국회의원)의 사회로 지난 5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콘서트는 정세현 전 통일부장관과 정청래 전 국회의원이 패널로 참석, 북미회담과 통일을 주제로 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해 참석한 이들로 하여금 호응을 이끌어 냈다.

패널들은 정부가 추진하는 북미회담 성과를 높게 평가하고 평화통일이 미래세대를 위한 희망이자 한민족의 100년 대계를 위한 초석임을 강조하며 평화통일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김현 부총장은 “한반도에 더 이상 전쟁은 없을 것이며 특히 새로운 평화의 시대가 열리고 있음을 희망안산 100분 토크 콘서트 북미회담 그 후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안산 시민이 평화의 시대 선도 주자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고 이런 염원을 정치 일선에서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구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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