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평진원, ‘소상공인 교육지원 및 GSEEK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원장 김기준)과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원장 한선재)이 도내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두 손을 맞잡았다.

경과원은 지난 20일 평진원과 ‘소상공인 교육지원 및 지식(GSEEK)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식은 경과원 김기준 원장과 평진원 한선재 원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경과원과 평진원은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 운영으로 소상공인의 창업 성공률 및 지속경영 제고를 위해 앞장서게 된다.

세부적으로 양측은 경기도의 경제ㆍ과학ㆍ평생교육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경과원은 지식(GSEEK) 서비스의 활성화에 필요한 다양한 온ㆍ오프라인 교육 지원사업 지원하고, 평진원은 경기도 소상공인을 위해 필요한 사업(경기도 소상공인 교육지원, 유망사업 성공사관학교 등)을 지원해 협력하게 된다.

김기준 경과원장은 “시간적ㆍ공간적 제약이 많은 소상공인에게 온라인 교육을 제공하는 등 양 기관의 교육 서비스 연계로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양 기관이 협력해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고 자생력 있는 강한 소상공인을 육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선재 평진원장은 “경기도의 선도적인 온라인교육플랫폼인 지식(GSEEK)을 통해 많은 소상공인이 편리하게 학습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됐다”며 “양질의 교육으로 소상공인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식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과원 소상공인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최현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