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수지 요양병원서 불…12명 연기흡입 등 수십여 명 대피

18일 오후 5시55분께 용인시 수지구의 한 요양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환자 등 12명이 연기를 흡입했고 50여 명이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큰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건물 1층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용인=김승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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