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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평택시 송탄출장소에 김장 250박스 전달

승인 2019-11-20 16:08
박명호 기자 samguri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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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고덕면에 있는 삼성물산은 20일 동절기를 맞아 송탄출장소에 김장(15㎏) 250박스를 전달했다.

삼성물산 직원들의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은 지난 2016년 1기 사업장 공사 초기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북부노인복지관 어르신에게 ‘삼계탕’ 무료급식을 제공하기도 했다.

송탄출장소는 삼성물산 직원들이 기탁한 물품을 관내 9개 면ㆍ동 기초수급자와 홀몸 노인, 차상위계층 등 소외계층 250가구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정승채 송탄출장소장은 “올해 배추 값이 폭등하면서 생활이 어려우신 분들이 김장을 하지 못해 어려움이 컸는데 관내 기업의 따뜻한 도움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김장이 필요한 분들에게 정성스럽게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평택=박명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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