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는 오는 29일 오후 3시 제물포스마트타운 2층에서 ‘2019 인천지역 도시형소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토론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인천시와 공동 개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인천지역 도시형 소공인 집적지 실태조사 결과 발표를 비롯해 소공인 지원을 위한 중앙정부의 정책 추진현황, 소공인 협업화를 위한 센터의 역할, 소공인 지원을 위한 과제를 중점으로 다룰 예정이다.
또 소공인들의 경영 애로사항 및 개선사항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자유토론도 한다.
현재 인천지역 뿌리산업의 근간인 소공인은 인천이 공업도시로서 산업발전에 큰 힘을 줬는 데도, 최근 도심개발에 밀리면서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여 활력을 잃어가고 있다.
엄기종 센터장은 “이번 토론회는 인천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적 성장을 위해 소공인에 맞는 정책 비전과 중장기적 실천계획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민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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