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철 김장 후 가장 많은 어깨통증 대부분 유착성관절낭염인 ‘오십견’이다.
오십견이라 불리는 ‘유착성관절낭염’은 관절낭에 염증이 생겨 단단히 굳어지면서 어깨통증을 유발하게 되는데 김장을 담그면서 강직된 상태로 반복적인 운동을 지속하다 보니 어깨염증이 생겨 통증을 유발하게 된다.
오십견은 어깨와 목사이에 있는 어깨관절이 굳어져 통증과 함께 기능장애를 유발하는 질환으로 50대에 가장 많이 나타난다. 오늘날 40대에도 생겨 ‘사오십견’이라고 불릴정도이다.
오십견과 회전근개파열의 차이는 오십견의 경우, 어깨관절이 굳어 있어 팔이 쉽게 올라가지 않으나 회전근개파열은 경우는 남이 올려주면 쉽게 올라가고 팔 위쪽 삼각근 주변으로 통증을 느낀다.
회전근개파열시에는 이열봉합술로 정상에 가까운 어깨힘줄을 재현할 수 있으며 어깨부위의 재파열 확률을 현저히 줄이게 된다.
‘오십견’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강하고 튼튼한 어깨, 석회화 건염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석회화건염은 추운겨울과 장마철때만되면 반복되는 질병으로 힘줄에 비정상적으로 석회로 통증과 운동장애 등을 일으키는 병이다.
석회화건염 역시 심한 경우 어깨가 뜨거워 불이 난것 같은 통증을 느끼며 한밤 중 통증 때문에 잠을 깨기도 한다.
이때 원인을 유발하는 비정상적인 석회를 초기에는 충격파치료나 주사요법을 병행하면서 대부분 치료가 가능하나 석회가 쉽게 깨뜨려지지 않고 회전근개와 근접하여 쇄골과 계속 부딛히는 경우 회전근개 손상도 염려되므로 수술적치료를 고려해야 한다.
한편, 바로병원의 5천례이상 어깨관절 수술의 가장 큰 노하우는 어깨 회전근개파열과 오십견의 정확한 진단이다.
수술과 비수수술치료의 갈림길에서 비수술적 치료의 선택은 누구에게나 중요한 관건이나 본원은 견주관절 학회의 오십견과 회전근개파열의 진단과 치료법을 권장하고 있어 정확한 진단과 치료의 기본이 되고 있다.
바로병원 관절센터 고영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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