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성모병원, 봉사로 따뜻한 사랑 나눠

▲ [사진](좌)이재현 서구청장 (우)국제성모병원 원목실장 김수현 신부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이 최근 인천아시아드경기장에서 개최된 ‘서구 기업 사회공헌 김장대축제’에서 온정을 나눴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김장대축제에서 국제성모병원 교직원 자선봉사단체인 라파엘 봉사단이 참여해 직접 김장김치를 담그며 사랑을 나눴다.

기업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2천박스의 김장김치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 1천966가구와 34개의 복지시설에 전달됐다.

국제성모병원 원목실장 김수현 신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국제성모병원은 앞으로도 가톨릭 의료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건강한 행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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