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4시 4분께 화성시 팔탄면의 한 금속가공 공장 파렛트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26대와 소방대원 74명을 동원해 화재 발생 1시간여 만인 오전 5시 7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이날 화재로 공장 1개 동(307.2㎡)과 내부 전기ㆍ기계설비와 파렛트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정 2억 3천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화성=이상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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