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문은숙 의정부을 예비후보는 20일 “의정부에 제 2 경기문화의 전당을 유치해 경기북부의 문화예술 허브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이날 문화예술공약으로 의정부와 인근 양주 동두천 포천 연천 등 100만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공간으로 제 2 경기문화의 전당을 유치해 문화예술 사각지대인 경기북부와 의정부 시민의 문화 예술 갈증을 해소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제2경기문화의 전당을 피아니스트 조성진, 방탄 소년단, 봉준호 감독 등으로 상징되는 신 한류 콘텐츠를 공급하는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시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하는 한편 어린이 청소년 특히 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해 무상으로 문화예술 교육을 해 문화예술인을 양성하겠다고 운영방향도 제시했다.
문은숙 예비후보는 제2경기문화의 전당유치로 의정부을 지역의 품격을 높이고 지역경제에 생기를 불어넣으며 문화산업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의정부= 김동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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