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진영 김포을 예비후보는 김포시민주권연대(대표 김해도)와 함께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만나 경기도공기업 김포 이전과 GTX-D 유치를 건의했다고 20일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국가균형특별법에 제18조에 따라 122개 공기업이 지방으로 이전을 해야 하지만, 김포의 5개 읍면은 남북 접경지로 분류되어 공기업 이전이 가능하다”며 “공기업 이전시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 제1조에 의해 혁신도시 지정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인 평화경제특구법을 제정, 혁신도시를 만들고 혁신도시의 명분으로 김포에서 하남을 잇는 GTX-D(광역급행철도) 예타면제 국책사업 추진에 대한 방안이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김포=양형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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