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김용남 수원병 예비후보가 자발적으로 모인 팔달구 20대 청년 지지자들과 만나 각종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22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지지 선언을 한 팔달구 20대 청년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들은 팔달구 내 거주하는 학생ㆍ모델ㆍ취업 준비생 등 다양한 직군의 20대들이다. 이들은 대한민국의 경제위기 및 안전, 수원의 경기침체를 걱정하는 마음으로 모였다고 설명했다.
간담회에서 한 청년은 “서울로 등교하는데 있어 교통비 지출이 커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다. 또 다른 청년은 “최저임금이 올랐다고는 하나 물가는 더 많이 올라 아르바이트를 많이 해도 힘에 부친다”고 호소했다.
이에 김 후보는 “이번 21대 국회는 대한민국 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두고 추진해야 한다”며 “당선이 된다면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최현호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