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 우리가 뛴다] 무소속 박종원 고양을 예비후보 "지역 위한 정치, 고양을서 시작하겠다"

무소속 박종원 고양을 예비후보가 “지역과 지역민을 위한 정치가 고양을에서 시작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4ㆍ15 총선 출사표를 던졌다.

박 예비후보는 지난 21일 4ㆍ15 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돌입했다고 23일 밝혔다.

고양시 4개 선거구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후보는 박 예비후보가 유일하다.

박 예비후보는 제19대, 20대 국회에서 정책보좌관으로 활동했으며 삼송 문화체육시설 건립, 은평광역자원순환센터 건립 반대 운동 등 다양한 지역 활동을 통해 지지기반을 쌓았다.

박 예비후보는 “저는 무소속이 아닌 처음부터 끝까지 덕양구 소속”이라며 “이번 총선은 정권 심판과 야당 심판을 함께해야 한다는 것이 민심이다. 99% 유권자의 선거로 1%의 기득권을 심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양=김민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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