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유의동 의원은 25일 평택을 선거구 출마를 선언하며 3선 도선에 나섰다.
유의동 의원은 이날 오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출마선언문을 통해 “자랑스러운 내 조국 대한민국과 어머니 품 같은 내 고향 평택을 위해 저의 젊음과 열정을 바쳐 중단 없이 일하겠다는 뜻을 세웠다”며 제21대 총선출마를 공식화했다.
유 의원은 “중차대한 시기에 평택을 대표해서 뛸 일꾼은 평택을 잘 알고 평택의 정서를 잘 알고 평택의 민심을 잘 아는 것이 필수”라며 “한 마디로 ‘평택전문가’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또 “여의도에서의 경험, 여야를 아우르는 소통능력, 40대 국회의원으로서의 패기”를 강조하며 이번 총선에서 당선된다면 “3선 의원으로서 위상과 역량을 모두 모아서 사심없이 오직 나라와 평택발전을 위해서만 사용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평택=박명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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