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 우리가 뛴다] 미래통합당 유정복 전 인천시장, 남동갑 예비후보 등록 마쳐

▲ 유정복

유정복 전 인천시장은 25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총선) 출마를 위해 남동갑 선거구로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고 밝혔다.

앞서 미래통합당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9일 유 전 시장을 남동갑의 전략공천자로 확정했다.

이 같은 공관위 결정을 받아들인 유 전 시장은 지난 20일 미추홀갑 출마를 접고 남동갑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유 전 시장은 3선 국회의원, 농림수산식품부장관, 행정안전부장관 등을 역임한 이후 민선 6기 인천시장을 지냈다.

특히 그는 시장 재임 시절 부채 감축,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건설 예비타당성 검토 대상 선정, 인천발 KTX 추진, 인천가치재창조 사업 등의 성과를 냈다.

유 전 시장은 “통합당은 인천에서 압도적인 총선 승리로 경제를 살리고 자유 대한민국을 지킬 것”이라며 “문재인 정권을 심판해 자유 민주주의와 시장 경제를 지키겠다”고 했다.

김민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