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 우리가 뛴다] 민주당 계양을 송영길, 귤현지구 아라뱃길 진입 생태도로 개설 필요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국회의원(계양을)은 26일 “주민의 안전을 위해 귤현지구에서 경인아라뱃길로 나가는 곳에 생태도로(데크길)를 건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송 의원은 “현재 귤현지구 주민이 산책 등을 위해 경인아라뱃길로 가려면 굴다리를 통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금의 굴다리는 차량과 사람이 같이 다니고 있어 매우 위험하기 때문에 안전에 취약하다”고 했다.

이어 “데크길은 사람만 이용하는 길인 만큼, 데크길이 생기면 (주민이)훨씬 안전할 것이다”며 “이를 위해 계양구 및 인천시 등과 적극적으로 협의하겠다”고 설명했다.

송 의원은 “민원을 듣고 이렇게 직접 현장을 둘러 보니 답을 찾을 수 있었다”며 “그동안 그래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부지런히 계양구 구석구석을 돌며 주민을 위한 답을 찾겠다”고 했다.

이민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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