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금종례 화성갑 예비후보는 26일 오전 11시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1대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금 예비후보는 “화성갑 시민들의 잃어버린 꿈과 희망을 되찾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는 결연한 마음으로 출마를 결심했다”며 “오랜 정치경험을 통해 얻은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화성갑 지역을 지금의 모습보다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금 예비후보는 ▲수원군공항이전 저지 ▲미래를 위한 교육도시 건설 ▲시장주도형 경제도시 건설 ▲광역교통 인프라 확충을 통한 화성서부 건설 추진 ▲국지도 82호선 화성, 우정, 향남 도로 확장공사 조기착공 ▲서북부 체육복지센터 건립 추진 ▲글로벌 의료관광복합리조트 건설 추진 ▲일, 가정 양립을 위한 융 복합 정책 도입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한편, 금 예비후보는 석천초, 삼괴중, 삼괴고, 단국대 대학원 등을 졸업했으며, 6ㆍ8대 경기도의원을 역임했다.
화성=박수철ㆍ이상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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