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동두천ㆍ연천 지역 미래통합당 후보로 공천을 확정받은 김성원 국회의원은 27일 ‘싱글벙글 캠프’ 선거사무소를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김 의원은 선거사무소 현수막을 통해 “일 잘하는 젊은 일꾼 김성원이 더 악착같이 일해 3대가 행복한 동두천ㆍ연천을 만들겠다”는 선거 슬로건을 알리며 “지역의 발전과 도약을 책임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노선) 연장’, ‘동두천 문화예술의 전당’ 및 ‘국립 연천 청소년 수련원 건립’ 추진 등 선거 주요공약도 함께 공개했다.
동두천 지행역 신시가지사거리 영스포츠타운 3층(지행동 691-5, 3층)에 자리 잡은 선거사무소 명칭은 ‘싱글벙글 캠프’로 명명했다. 기쁨과 웃음, 행복이 넘치는 공간으로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찾아와 즐기고 쉴 수 있는 소통형 공간이란 설명이다.
김 의원은 “코로나 19의 급속한 확산으로 온 국민의 일상생활이 대혼란으로 빠져들고 있는 상황에서 주민 여러분의 안전보다 중요한 가치는 없다는 원칙을 가지고 오로지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선거운동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 방지를 위해 지난 24일 대면 선거운동 중단을 선언한 김 의원은 선거사무소 방역조치 강화, 악수 대신 목례로 지지 호소 등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배려하는 선거운동을 진행할 방침이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