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광주시갑)이 제21대 총선 ‘경기 광주시(갑)’ 경선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소의원의 민주당 공천 확정으로 본선거(4.15)에서 미래통합당 후보로 유력시 되고 있는 조억동 전 광주시장과의 맞대결이 예상된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7일 광주시(갑) 선거구를 경선 지역으로 결정하고 24~26일 3일에 걸쳐 안심번호를 통한 더불어민주당 당원 및 광주시민이 참여한 여론조사 경선을 실시했다.
민주당 후보로 공천이 확정된 소병훈 후보는 “변함없이 지지해주신 당원 동지 여러분의 노고와 열정, 그리고 광주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선택으로 이뤄낸 값진 승리다.”며 “광주의 더 좋은 변화, 광주의 더 많은 행복, 광주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달리겠다. 시민 여러분의 여망에 따라 더 큰 승리로 반드시 보답하겠다.”소감을 밝혔다.
이어 “선의의 경쟁을 펼쳐준 박해광 후보와 캠프 관계자분들께도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이제 총선승리를 위해 힘을 모을 시간이다. 하나 된 모습으로 단결하고 화합하여 경기 광주시(갑)의 승리를 이뤄내고 나아가 더불어민주당의 21대 총선 승리의 초석을 이곳 경기 광주(갑)에서 함께 다져나가자.”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광주시와 광주시민 여러분을 대변하는 더 힘 있는 국회의원이 되어 광주의 가치와 품격을 두 배로 높이겠다. 더 좋아진 광주, 더 달라진 광주로 광주시민 여러분의 자부심을 키워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광주=한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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