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동두천ㆍ연천 남병근 예비후보는 1일 “미래통합당 김성원 후보는 더불어 민주당 경선을 혼란시키는 여론조사를 즉각 중지하라!”고 촉구했다.
남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은 3월 1일~ 3일까지 동두천ㆍ연천 국회의원 후보를 선출하는 당내 경선 여론조사를 실시할 예정인데 미래통합당 김성원 후보가 2월 28일부터 민주당 경선이 시작되는 3월1일까지 지역 여론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는 상대당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선정하는 엄중한 경선을 명백히 방해하는 행위이다.”고 주장했다.
남 후보는 “이번 경선은 더불어민주당의 당원들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정치적 축제로써 침체된 동두천시와 연천군의 변화와 발전을 위한 최적의 후보를 선출하는 중요한 행사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래통합당 김성원 후보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여론조사를 강행하여 더불어민주당 후보선출 과정에 혼란과 악영향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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