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민철 의정부을 예비후보는 1일 “국회의원 국민 소환제를 도입하고 국회의원 윤리의무를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국회 개혁을 통해 국회 본연의 기능을 되살리고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여 일하는 국회, 민생을 살리는 국회를 만들겠다”며 국회개혁 첫 번째로 국회의원 국민 소환제를 내세웠다.
김 예비후보는 두 번째로 정당한 사유 없이 본회의, 위원회 등에 불출석하는 국회의원은 세비를 단계적으로 삭감하고, 불출석에 대한 출석정지, 제명 등의 징계규정을 신설해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을 제재하겠다고 공약했다.
이밖에 만 18세 이상 국민들이 국회정보시스템을 통해 국회에 ‘국민입법청구법률안’을 청구 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 입법참여를 보장하고 임시회와 상임위원회 운영을 의무화하는 등 365일 일하는 국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의정부= 김동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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