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 우리가뛴다] 민주당 김한정 의원, 남양주 진접읍 마스크 제조업체 현장 찾아 공급 약속

민주당 김한정 남양주을 국회의원은 1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지역 마스크 수급 불안 해소를 위해 마스크 제조업체 공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한정 의원은 지난달 28일 진접읍에 위치한 마스크 제조업체 현장을 찾았다.

김한정 의원은 “현재 하루 마스크 16만 개가 이상 없이 생산 유통되고 있으나, 마스크 원자재의 공급 불균형 문제가 있어 마스크 생산에 차질이 우려된다는 관계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적극 해결할 것을 약속했다”며 성윤모 산자부 장관에게 정부가 해결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특히 김한정 의원은 마스크 제조공장에 진접, 오남, 별내에 우선 공급 해달라 요청했다.

이에, 공장 측은 원자재 공급 불균형 문제가 해소되는 대로 업체가 자율적으로 판매할 수 있는 물량인 생산량 40% 이내를 공급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의원은 “정부에서 마스크 수급 대책을 마련하고 있고 생산현장도 안정적으로 돌아가는 편”이라며 “일시적인 마스크 품절과 가격 폭등 문제는 정부의 적극 개입으로 곧 안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남양주=류창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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