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 더불어민주당 김포을 예비후보는 2일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돌봄’ 보육 공약을 발표하고 ▲‘늦은밤 안심돌봄 서비스’에 따른 시간연장 어린이집 운영 ▲‘긴급돌봄 서비스’ 활성화 등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김포에는 아이를 가진 30·40대 맞벌이 부부가 많은데 그들을 위한 보육서비스는 부족한 실정”이라며 “0~5세 영유아부터 6~7세 유치원생까지 케어 가능한 ‘시간연장 어린이집’ 운영을 적극 지원, 늦은밤 안심돌봄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사회적 긴급사안 뿐만 아니라, 갑작스러운 개인 사정으로 급하게 방과 후 케어가 필요할 때도 도움 받을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면서 “긴급돌봄 서비스 활성화를 통해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돌봄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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