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동두천ㆍ연천 지역구 김성원 국회의원은 2일 5대 분야 91개 1(일)하는 뜻이 담긴 제21대 총선 ‘911 공약’을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온라인 영상으로 공개했다.
이날 김 의원은 온라인 영상물을 통해 ‘911 공약’의 의미를 지역주민들에게 설명하며 한 단계 도약을 위한 첫 번째 공약으로 8개 대표 공약를 발표했다.
8가지 대표공약은 ▲동두천·연천까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연장 ▲서울~동두천~연천 남북고속도로 건설 ▲경원선 복선전철 신탄리까지 연장 ▲생활형 SOC사업 지역도급 대폭 확대 ▲동두천 문화 예술의 전당 건립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30만평 확대 조속 추진 ▲국립 연천 현충원 신속 추진 ▲국립 연천 청소년수련원 건립 추진 등이다.
김 의원은 “동두천·연천 발전을 위해 지난 4년간 고민하고 준비한 미래비전을 주민 여러분께 보고 드렸다.”면서 “국회 의정활동의 모든 경험과 노하우를 담은 만큼, 최선을 다해 발로 뛰어 현실로 보답하겠다.”고 공약 실천의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어 “911 공약은 1.대표공약 2.경제·안보 3.복지·환경 4.교통·안전 5문화·관광 등 5대 분야 총 91개 약속으로 구성됐다.”며 “내용이 방대한 만큼 순차적인 발표를 통해 자세하게 주민과의 약속을 설명드리겠다”고 밝혔다.
시민들이 보다 쉽고 편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된 영상물은 이날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 SNS를 통해 공개됐다.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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