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 우리가 뛴다] 임진 예비후보, 친자영업자 5대정책 마련…제1호 공약 제시

더불어민주당 임진 수원무 예비후보는 3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반값 고용보험료’를 실시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친(親) 자영업 5대 정책’을 제1호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날 임 예비후보가 자신의 SNS를 통해 제시한 5대 정책은 ▲1인 사업장 고용보험 및 주휴수당 지원 ▲영세 자영업자 및 종사자에 대한 ‘반값 고용보험료’ 지원 ▲수원시 자영업진흥원 설립 ▲지역화폐 인센티브 비율 향상을 통한 수원지역화폐 3천억 시대 개막 ▲상가 마을공동체 육성 등이다.

임 후보는 “극심해진 양극화와 불평등이 그대로 불공정으로 이어지는 가짜 경제를 혁파하고, 침체된 경제를 되살리려면 지역 경제의 모세혈관이라고 할 수 있는 골목상권이 살아나야 한다”며 “경기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경험을 바탕으로 소상공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했다. 자영업자들의 활력이 넘치는 수원이 조성되도록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현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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