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 우리가 뛴다] 미래통합당 허청회 포천 가평 예비후보 교통공약 연이어 발표

▲ 허청회

미래통합당 허청회 포천ㆍ가평 예비후보가 지난 6일과 7일, 연이어 교통공약을 발표했다. 허 예비후보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과 전철 7호선을 포천에서 연계함으로써 서울 도심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허 예비후보는 전철 7호선 (양주옥정~포천) 구간 공사를 최대한 앞당기고, GTX C노선 (수원~양주덕정)의 일부를 포천까지 연장하면, 포천ㆍ가평지역에서 서울 강남으로의 진입시간이 30분대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허 예비후보는 “그 동안 포천ㆍ가평지역은 수많은 군사적 규제로 교통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GTX, 지하철 7호선뿐 아니라 구리~포천고속도로 연장, 수도권 순환고속도로, 제2경춘국도 등의 조속한 진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허 예비후보는 “구리-포천 고속도로 요금은 도로공사가 운영하는 재정고속도로 대비 통행료가 1.23배다. 통행료를 인하해 교통 공공성을 강화하겠다”고 공약했다.

포천=김두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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