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 우리가 뛴다] 통합당 주광덕 의원, 경기도교육감 만나 과밀학급 추경예산 건의나서

▲ 병-한국당-주광덕 국회의원

미래통합당 주광덕 남양주병 국회의원은 지난 6일 경기도 교육청에서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을 만나 남양주 다산신도시 초등학교 4개, 중학교 1개에 대한 과밀학급 문제 해결을 위해 심도 있는 논의와 건의를 했다고 8일 밝혔다.

주광덕의원에 따르면 남양주 다산신도시는 30, 40대층의 대거 유입에 따라 과밀학급 현상이 발생, 앞으로 3년 내 최대 72학급이 필요한 초등학교도 있다.

이는 초등학교 설립기준의 2배 규모로 다산신도시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우려가 큰 상황을 설명했다.

주광덕 의원은 “다산신도시내 다산한강초, 다산초, 다산가람초, 다산새봄초, 다산중학교는 학생과밀로 인해 즉시 증축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경기도 3월달 추경에 반드시 이들 학교의 증축예산을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학급 증축뿐 아니라 부대시설, 편의시설을 동시에 확충해서 학생들의 학습 환경을 보호해야 하는 것은 물론 과밀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초등학교, 중학교의 신설이 꼭 필요하다”고 밝혔다.

남양주=류창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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